일기장

23년 12월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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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일기장

 

12월의 시작이 200일이다!

영주랑 이쁘게 사귀다 보니 벌써 200일이다! 앞으로 더 잘해주기로 약속 했음!! 이제는 1주년이 더 가까워서 더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고 있음!

 

아빠랑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술

아빠 간만에 중국집에서 술 한잔 하자 해서 중국집으로 달려갔는데 아빠가 엄청 좋아하는 중국집이라고 해서 먹어 봤는데 생각 보다 맛있었음!

 

영주 보러 가려면 이걸 기억 하자.

천안 12번 버스 오단지 시장과 영주가 손 잡아주길 기다리는 내 왼쪽 손!

 

영주집에 햄버거 시켜주기! - 킬포는 자전거 배달

영주가 배고프다고 해서 뭐 먹고 싶냐니까 서브웨이 에그마요 먹고 싶다 했는데 가족 다 시켜주려다가 가족분들이 안 먹을 수도 있다고 해서 맘스터치 시켜주기!! 다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근데 사실 킬포는 "배달이 설마 자전거일까? 영주야 배달 모양이 자전거야,, 했는데 설마 설마 했는데 오토바이가 아닌 진짜 자전거였음!" 

 

남자들끼리 회식 - 다른건 모르겠고~ 떡볶이 맛집

우리 팀에 남자가 별로 없어서 남자들끼리 오랜만에 뭉쳐서 회식을 했다. 이때 담당님이랑 팀장님이 중요한 말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확실한건 떡볶이 맛집임.

 

요즘 우리 아침에 전화한다 & 썸원 아기 태어나서 이름 정하기

200일 넘게 퇴근 할 때만 전화 했었는데 요즘에는 가끔씩 아침에 전화 한다. 아침에도 영주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완전 좋음! 그리고 우리 썸원 아기 드디어 태어나서 이름 정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나왔는데 결국 정한건 "자몽"

 

아빠랑 여행 갈 준비..

아빠가 한 번도 해외여행 가본적 없고 나만 가봤어서.. 직장도 다니겠다 더 늦기 전에 아빠랑 해외여행 가려고 여권도 만들고 여행 갈 준비도 하고 예약도 했었지만 할머니가 아프셔서 결국엔 취소 되었지만.. 나중에 꼭 가기로 했다!

 

보일러 고장 나서 고쳤는데 이제 따뜻해 바닥에서 잘까

보일러가 고장난지 꽤 되었는데 내가 내방에서 있다가.. 너무 추워서 여기가 내 방인지.. 냉동고인지 구분이 안 가서 감기 걸릴 거 같다고 말하니 아빠가 바로 보일러 뜯어서 새걸로 고쳐주심!

 

귀여운것들 모음 zip

이때  LG 교육 듣고 있었는데 영주가 아침에 갑자기 나 보고 싶다고 사진 찍어줬다.. 너무 귀엽다.. 데려가고 싶음. 그리고 옆에는 선물 받았는데 전자 담배 젤로! 맛있음!

 

12월 첫 번째 데이트

영주랑 12월 처음 데이트를 했다. 계획 대로 우린 맥도날드로 향해서 나는 맥모닝 영주는 핫케이크를 먹었다! 다 먹고 오랜만에 영주랑 사진 찍고 싶다고 말했는데 영주가 항공샷 찍어 보자 해서 찍은 사진 ㅋㅋ 우리 꽤나 귀여운듯.

 

 

하지만.. 맥모닝으로는 배가 안 차서 바로 돈까스 시켜서 먹고 영주가 사준 썬칩 배불러서 못 먹었지만 조심히 천안에서 서울까지 잘 데려와서 침대에 재운후 그 다음날 퇴근 하자마자 냠냠 해서 먹어치워버림.

 

 

외근 나가야지!

12월에는 LG교육도 그렇고 외근 나가는 일이 많았던 거 같은데 나름 괜찮았음. 밖에서 영업 하는것도 배우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하지만 12월달에는 싫다고! 춥다고! 싫다고! 춥다고! 싫다고! 춥다고! 싫다고! 춥다고! 싫다고! 춥다고!

 

날씨가 추워 영주가 사준 장갑!

12월달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손 얼거 같았는데,, 그 마음을 또 알아준 영주가 바로 나한테 장갑을 사줬다! 너무 좋아서 배달 오자마자 바로 꺼내서 끼고 나가서 영주한테 자랑 했는데 너무 이뻤음 내일도 끼고 갈 예정!

 

또 외근..

그래.. 12월 달에는 내가 사무실에 있던 날보다 외근에 나갔던 날이 더 많은거 같다.. 하지만 또 영업 기술도 배우고 관련 업종 대표님들께서는 아 이런 생각 을 가지시면서 영업 하시는구나 라고 많이 깨달은날. 하지만 이날 사무실에 한 번도 못 들어갔음.

 

썸원 크리스마스 편지

썸원에 새로운 기능인 크리스마스 편지 기능이 생겨서 바로 작성했지롱 이게 신기한게 25일 되기 전에 써놓음면 25일날 영주에게 쓱하고 배송 되는 시스템임! 우리만의 편지니까 내용은 가릴꺼야 보지마!

 

우리 팀 신입사원들이 만들어준 쿠키

회사에서 신입사원 적응 하라고 만들어준 캠페인에서 쿠키 만드는 시간이 있었는지 쿠키를 만들어서 나한테 줬다. 맛도 있고 생각 보다 귀여웠던ㅋㅋ 하지만 영주가 만들어준 빼빼로가 제일 맛있고 어머님이 해준게 제일 맛있음. 그리고 점심에 오랜만에 시켜먹은 버거킹!

 

12월 두 번째 데이트

우리가 예전 부터 기대 했던게 바로 크리스마스였는데 왜냐면 25일날 쉬는날이 이번년도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너무 기대 했던 날이었음. 당연히 너무 재밌게 보냈고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만들었지롱 그리고 케이크 짱 맛있엉.

 

영주가 좋아하는 초밥도 먹고 크리스마스 축제 천안에서 한다고 해서 나가봤는데 생각외로 사람도 많고 흥겨운 분위기여서 더 배로 재밌었어.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우리 발자국 남기고 왔다!

 

12월달에 운 다 가져감.

23년도 들어서 운이 좋다. 일단 영주 만난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이후에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는 다 당첨되고.. 치킨 부터 시작해서 짱구 무드등 부터 케이크 까지 내가 싹슬이 해버렸다. 하지만 영주 다 줘야징 내 여자니까!!

 

12월 세 번째 데이트

23년도 새해 맞이 하기전 마지막 데이트인데 너무 재밌었던 데이트였다. 술도 마시공 재밌는 대화도 하곻ㅋㅋ 23년도에 내가 제일 재밌고 행복했던 걸 고르자면 영주 만나고 데이트하고 했던 모든것들이라고 말하고 싶음. 하지만 저녁은 MISS 너무 느끼했음..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사온 레몬청 9도 영주가 안 취할꺼라고 했지만 당당하게 살짝 취해버림.

 

귀여운 우리를 보세요

설명 안 쓸래. 왜냐면 영주가 귀엽잖아. 그게 끝임 더이상 설명 필요 없음.

 

24년도에도 영주랑 행복하게 해주세요!

새해 맞이 해야 하니까 영주네 집에도 도넛 선물해서 새해 인사 드리고! 영주는 우리집에 엄마가 좋아하는 호두과자로 서로 인사드리고 새해를 맞이했다. 영주 때문에 행복한 24년도가 될거 같아서 너무 좋아 우리 지금처럼 이쁘게 잘 만나자 사랑해 ♡

 

 

♥영주야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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