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4년 2월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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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일기장

 

돌았나 ㅋㅋ

우연히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쇼츠 보다가 갑자기 화면에 바람을 불어보라고 하고 3 2 1 뒤에 갑자기 지금 대체 왜 그러시는건데? 하면서 입냄새 체크... 미친 쇼츠 물론 불어보진 않았지만 ㅋㅋㅋ 뭔 이딴 광고를 하고 있엌ㅋㅋ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회사를 다니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내가 20만원만 내면 회사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 해서 총 40만원을 쓸 수 있는데 개뀰~ 비싼데 잡아서 놀 수 있어!

 

회!식!

2월 회사 끝나고 전자팀과 회식을 가졌는데 내가 낄? 자리는 아닌거 같은뎈ㅋ 참가하라고 해서 참가했음 약간.. 신기함 삼겹살과 치킨을 같이 팔아..ㅋㅋ 치킨 그래도 맛도리 다 먹고 부족해서 소세지까지 냠냠

 

일 해 야 지 현 민 아..

매일 매일 일 하는데 블로그에 매번 적으면 식상하긴 한데 그래도 일은 내 일상이니 적어야겠어. 아래 사진은 일하면서 블로그에 올릴 사진들.. 네이버 블로그는 중복 되지 않은 새로운 사진을 원한다나 뭐라나..

 

수민이가 일본 갔다가 사온 영주 선물

수민이 여행 갔다 오라고 돈 보내줬었는데 내 선물은 없고.. 영주 선물만 사옴 ㅎㅋㅋ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귀여운걸로 사와서 영주가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영주가 파마를 하고 왔지 뭐야 죤나게 귀여움..♥

 

우리 자몽이 많이 컸다

썸원 아기 키우기 매 시간이 되면 우리의 일상이었는데 어느새 벌써 이렇게 컸다 자몽이.. 귀여워 약간 얼굴형이 삼각김밥이네

 

명절 이벤트

우리 담당님께서 가끔 이벤트를 카톡으로 하는데 약간, 단톡방 카카오톡 선물보내기를 이용해서 선물을 계속 뿌리신다. 저번에는 백만원 넘게 쓰셨다고 ㅋㅋㅋ 근데 거의 선물 70% 내가 받았다 손이 빠르다.. 내가..

 

명절이야 ~

계속 일만하다가 요번년도 명절만 기달렸는데 너무 행복했다. 4일동안 쉬어서.. 살만 뒤룩 뒤룩 찐거 같기두 마트가서 장도 보고 형이랑 수민이랑 근처 카페가서 맛있는 음료도 먹구 행복했다. 

 

영주랑 데이트 1

진짜 엄청 오랜만에 만난 느낌.. 영주는 명절에 왔다갔다 하느라 피곤해보였는데 그래도 나랑 놀아줘서 너무 고마웠음! 맛있는 돈까스랑 메밀도 먹구 딸기 모찌도 먹었다! 생각 보다 맛있었음.. 그리고 영주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도 사서 영주 집으로 보냈는데 영주가 ㅋㅋㅋ 갑자기 자기가 인형뽑기에서 뽑았다면서 피카추 키링을 줬는데 너무 귀여웠닼ㅋㅋ아 영주 개귀여워

 

영주가 커피 사줬다

회사 다닐때는 커피를 항상 달고 사는데 안 마시는 날이 없는데 그걸 알고 영주가 아침에 커피 요일에 맞춰 사먹으라고 커피를 4개나 사줬지요! 화 수 목 금 커피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아침에 커피를 사먹었는데 영주가 사줘서 그런가 커피 짱 맛있었음.

 

퇴근 후 콩나물국밥 그리고 손 다치기

퇴근하고 엄마아빠가 밥 하기 귀찮고 피곤하다고 내가 콩나물국밥 먹자고 했다. 우리 집 앞에 있는 콩나물국인데 진짜 찐으로 맛있음.. 국물도 맛있고 그리고 또.. 지갑에 손 베여가지고 영주한테 또 혼났다..

 

밸런타인데이 영주가 초콜릿 줬어용

내가 또 초콜릿 엄청 좋아하는거 알고.. 그것도 부드러운 소프트 초콜릿으로 줬는데 오자마자 영주한테 하루에 하나씩만 먹기로 약속 했는데.. 아나... 약속 지키다가 명절에 하루에  7개씩 먹음 ㅎ.. 이미 혼나서 이 글 보고도 또 혼내진 않겠지. 그리고 인스타에서 본건데 저거 맛있겠다

 

개쉐리들 만나기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 만나서 저녁에 겜 하러 가자고~ 만났는데 한 새키가 여자친구 만나야 한다며 도망감.. 개쉐리 그래서 남은 친구랑 롤하면서 놀다가 애들 밥 사주고 롤만 하기 아쉬워서 근처 코노 가서 빅뱅 노래 오지게 불러서 빙의 한다음에 집가서 잤다.

 

영주랑 데이트 2

2월달에 만난 마지막 데이트.. 이날 보고 나서 3주 뒤인 3월 18일 내 생일 다음날 만나야 하다니.. 슬프다.. 오랜만에 영주가 서울로 올라와서 요번에는 안 가본 대학로 및 성신여대를 가자고 했다. 가자마자 서로 너무 배고파서 미리 알아본 성신여대 맛집 "핵밥"에서 영주는 연어 새우 밥 먹구 나는 우동을 먹었다. 다 먹고 나와서 역시 후식은 탕후루 냠냠 아 이날 이후로 영주가 토마토 탕후루는 안 먹겠대 ㅎㅋㅋㅋ

 

다 먹고 소화 시킬겸 영주한테 게임방 가자고 쫄랐는데 근처 짱 오락실로 가서 바로 처음 게임이 베이비 게임이여서 쉬운 게임인줄 알았으나 손바닥 부셔지는 줄 알았고 두 번째 게임이 무서운 공포 3D게임이였는데 망할 ㅈㄴ 어려워서 바로 끝났고 세 번째는 마리오카트 하고 이겼는데 돈 더 넣어야 다시 할 수 있고^^ 네번째는 손으로 농구공 쳐서 스코어 내기였는뎈ㅋㅋ 딱밤내기 해서 내가 이겼지만.. 둘다 손이 엄청 빨개져서 아팠다는..

 

그리고 보드게임방으로가서 커피 하나씩 빨면서 요번에는 쉬운거 말고 어려운걸로 하자고 했는데 윌유메리미? 아나 무슨 결혼하고 뭔가 애정이 타오르는듯한 게임이겠다 싶었지만 심리를 이용한 게임이었고 내가 개털렸지^^ 그리고 저번에 하려고 했었다가 못 했던 강아지똥 요번에는 해버렸다.. 하찮지만 ㅋㅋㅋ 귀여웠던 

 

그리고 할게 없어서 성신여대에서 나와서 혜화 갔다가.. 연극 볼것도 아니라 뭐 볼게 딱히 없어서 다음에 연극 보자고 하고 혜화에 유명한 과일 모찌떡 사서 냠냠 하면서 먹었다. 내가 진짜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영주가 좋아했다. 그리고 동대문 가서 좀 보다가.. 서로 이제 슬슬 배고파져서 오늘 우리의 핵심 종로로 가서 중앙시장에 갔음. 가보니 우리가 원하던 시장이 눈에 펼쳐졌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금방 지쳤음.. 그래도 김밥이랑 떡볶이 그리고 빈대떡은 맛있었음!!

 

그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저녁 먹을겸 술집을 찾으러 신사에 가서 술을 냠냠 했다. 엄청 들이켜 마실건 아니라서 복숭아 하이볼을 시켰는데 맛있었음! 달달하고 음료수 같았다. 밥으로는 연어샐러드를 시켰는데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소스가 아니라서 기대 이하였지만 연어는 맛있었다.

 

영주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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