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3년 10월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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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일기장

 

10월 첫 번째 데이트 - 서울숲 할머니의 레시피

부모님 만나는 날에 영주랑 고민 하다가 우리 엄마 한식 좋아한다는 말에 바로 찾아온 한식집인데, 네네.. 부모님 데리고 갈라고 했지만.. 내 여자랑 가기! 너무 맛있어 보여서 ㅋㅋ 서울숲 근처에서 5~10분거리에 있는 한식집이고 백반 가정집인데 진짜 맛있었고 무슨 메뉴 먹었는지 적을라 했는데 까먹었다. 맛있으면 된거지 모.

 

중간에 가는길에 어떤 미친놈이 매달려 있길래 봤는데 가짜 였어..심장 멈추는줄 나랑 영주랑 너무 배고파서 아침부터 굶어서 이야기도 없이 후다닥 먹고 나왔는데 서로 너무 만족해서 나중에 부모님이랑 같이 오기로 했어. 서울숲 가기전에 짱구 코끼리는 못 발견 했고 짱구 콧물 돌리기 있길래 영주랑 맞췄어. 저날 부터 지금까지도 콧물 엄청 돌리는중. 조만간 짱구 코 헐을듯 ㅋㅋ

 

 

10월 첫 번째 데이트 - 가로수길

서울숲에서 그렇게 먹고 싶던 할매 레시피 먹고 나와서 가로수길로 향했어. 우리 상상은 길거리에 이쁜거 많고 막 그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더라고 나랑 영주는 약간 집에 있는 파 같아. 무튼 어디든 가야겠다 길 걷는데 이쁘긴 하더라고. 날씨도 좋고. 아래 향수 집 갔는데 가서 손도 씻고 냄새도 맡고 왔는데 웬지 더 오래 있으면 사야 될거 같아서 영주랑 눈치 보면서 후딱 나갔어 ㅋㅋ

 

 

가로수길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는데, 영주랑 길 걷는게 마냥 좋아서 웃으면서 날씨 좋다고 하늘 보라고 이쁘다고 하면서 걸었던 하루였는데, 카페 ? 전시회 같은곳 둘러 보다가 옥상에 올라가자 해서 올라갔는데 진짜 하늘 이쁘고 영주도 이뻐서 내가 처음으로 여자친구 사진 찍어줬어. 이렇게 "직접 카메라로 저기 서봐 찍어줄게" 하면서 정성스럽게 찍어준건 또 처음인 거 같아.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그냥 다 올릴게. 다 이쁘고 귀여움 수고 ㅅㄱ. 중간에는 여자친구가 나 찍어 줬는데 그냥 영주 사이에 있고 싶어서 넣었어.

 

 

10월 첫 번째 데이트 - 홍대?

우리는 진짜 이날 서로 죽는줄 알았어. 서울숲 => 가로수길 => 홍대 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 해도 서울 한바퀴 돌러 간듯한 느낌. 하지만 영주랑 서로 좋고 신나서 무작정 달려갔어. 가서 걷다가 게임장 있길래 영주랑 들어가서 게임 했는데 놀랍게도 내가 다짐. 아무래도 영주 게임방 프로 데뷔 할듯 아 물론, 내가 못 해서 진건 아님. 아 그리고 영주랑 노래방 가서 서로 불러주고 싶은거 골라주기 했는데 서로 아는듯 잘 몰라서 부르는거 진짜 웃김 ㅋㅋㅋ 나중에 너네도 해보셈!

 

홍대에서 놀다가 서로 너무 지치고 배고파서, 안 되겠어 뭐라도 먹어야겠어 라고 돌아다녔는데 결국 우리의 발걸음이 향하고 찾자마자 싱글방글했던 곳은 바로 바로!!!! 오마카세!! 가 아니고 역전 할머니. 맥주 시원하게 들이키고. 영주가 좋아하는 쿠키짱도 사주고 직장에서 쓸 루피 식기도구 사줬는데 은근 찰떡ㅋㅋ 이쁘게 쓰십쇼.

 

 

영주 배경화면에 늘 있는 나와 엄마 놀리기 장인 이현민

영주가 배경화면 사진을 바꿨는데 뭐로 바꿨냐면 바로 이현민. 그리고 엄마가 택배 왔냐고 물어 봤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왜 저렇게.. 대답 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 구리고 내가 한 말에 투명인간처럼 무시하는 가족 단톡방.

 

 

오랜만에 수민이랑 수민이 남자친구 형 보러 가는데 고깃집에 가서 고기 완전 많이 먹고 왔다. 술도 많이 먹고 맛있었는데 약간 아쉬운건 여기가 비싼 이유가 서빙 해주고 고기 구워주고 그런건데 손님은 많은데 서빙할 사람 인력 못 구했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우리가 구워먹음..ㅋㅋ

 

 

이것만 보면 설렘짤 +  카카오톡 펑짤

다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웬지 모르게 영주 보러갈 생각에 천안 티켓만 구매하면 설렌다. 이 어플 들어오는것 자체가 신남. 여러분은 모를듯? 카카오톡 펑 있는거 아시나요? 새로 생긴 스토리 같은 기능인데 영주가 거기 있는 테마로 이렇게 편지를 써줬는데.. 귀여웠다.

 

일은 해야지

놀거 다 놀아도 일은 해야지.. 온라인 마케팅 답게 블로그 글도 써주고 네이버에 노출도 시켜주고 문의 들어오면 접수 넣고 상담 하고 설치 하고 돈 벌고 <= 회사만 ㅋ 사진 저런거 쓰고 글씨 저렇게 써서 그렇지.. 꽤나 많은 돈의 광고비로 한 회사의 마케팅을 책임 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진은 게임인데 진짜 한 달 내내 즐겁게 하다가 접었어요.

 

 

영주랑 이러고 놀아요.

맨날 영주랑 재밌게 놀긴 하지만, 부모님 만날 때 뭐 입을까 서로 옷 고르고 알려주면서 티카타카 하면서 놀다가 영주가 현민이는 옷 뭐 입을꺼야? 라고 해서 내가 맞춰 입고 갈게 라고 하면서 속으로 웃으면서 보내줬던 옷. 영주가 미쳤어? 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오랜만의 홈영업팀 회식

간만에 실적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회식을 가졌다. 이분들 진짜 술 잘먹음. 같이 놀 때 마다 놀라워.. 하지만 영주랑 먹는 술이 더 좋아아아아 이거 대충 쓴거 같지만 대충 쓴거 맞습니다. 여기서는 할말이 별로 없어요..?

 

여동생이 사진 찍어달라함.

나는 그냥 사진 찍어 달라 해서 사진 찍어 줬을뿐이야. 너가 찐따처럼 서있던거야.

 

10월 두 번째 데이트 - 까스까스 돈까스 와 당장 치과 가야 할 거 같은 탕후루

아니,, 이날 뭐 먹을지 전날에 계획 다 짜고 할머니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망할 문 닫았지 뭐야? 그래서 바로 향한곳은 우리 둘다 까스 좋아해서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우연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나는 일반 돈까스 영주는 치즈 돈까스. 그리고 나와서 바로 설탕과일 먹어줬는데 이거 비밀인데 왕가 탕후루는 아니고 황비 탕후루? 짭임 ㅋㅋ

 

아니 근데 아래 사진중에 타코야끼 저거 뭐지? 기억이 안나.. 무튼 저녁 아무지개 먹공 다음날 우리 부모님 만나러 가는길이라서 일찍 일어나서 서울로 출발해야 해서 후딱 일찍 자기전에 뻐큐하기.

 

 

10월 두 번째 데이트 -  종로 동대문 보단,, 자전거 타러 가기

분명 우리 부모님 만나서 영주랑 처음 만남을 갖는 시간이었느데 우리 둘다 어지간히 긴장 했는지 사진도 없고.. 샤브샤브집 가서 고기 맛있게 먹고 호두과자 증정식도 하고  커피도 먹는 시간 가졌다. 그 이후 빠져나와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아무 계획도 없이 종로부터 버스터미널까지 하루를 걷는 시간을 보냈다. 

 

 

맵찔이인 우리는 길거리에서 파는 떡고치도 매워하는 우리. 담부턴 먹지말자. 사실 이날 가장 재밌었던건 영주랑 따릉이 탔는데 너무 시원하고 재밌었다. 좋았어 다음은 자전거 산악회 도전이다.

 

 

영주가 사준 호두과자 엄마가 당장 뜨겁게 데워오라고 해서 우리집 왕비인 엄마 말을 노비인 나는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야 밥줌) 빠르게 전자레인지 돌려서 드렸다. 그러니 맛있게 드셨다. 영주가 선물을 참 잘골랐다. 우리 엄마 호두 과자 좋아하는데 참,, 우리 엄마가 본 사람중에 제일 귀엽게 생겼다고.. 엄마 나도 그건 인정.

 

 

영주랑 커플 통장 만들기

영주랑 처음으로 커플통장 만들었는데 새롭다.. 하지만 처음 넣고 아무도 안 넣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있는지도 까먹었어. 워낙 통장이 많다 보니까.. 그래도 우리 귀엽지 않니?

 

 

이거 사진 보면서 배 아프게 웃은적 있나요?

나랑 영주는 영주 생일 선물 고르다가 영주가 게임기야? 라고 추측 했는데 웅웅 맞춰봐 하면서 게임기 누르면 방울 공기 흐름으로 골 넣는거 알아? 하면서 영주가 가져온 게임기 사진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우리만 아는 그런 웃음 포인트인데.. 이해 못 하는 너는 아쉽네 ㅠㅠ

10월 세 번째 데이트 -  영주 생일 미리 파티

영주 생일이 10월 25일인데 워낙 서로가 바쁜 나머지 미리 만나서 놀기로 하고 영주 생일 선물을 이것저것 챙겨서 갔는데 나름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뭐 줬는지는 비밀인데요..

 

10월 세 번째 데이트 -  장칼국수.. 내 인생 맛집

영주가 엄청 맛있다고 해서 장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한 입 먹자마자 눈이 동그래졌다. 진짜 맛있었다. 구수하고 된장찌개 맛도 나고 면발도 두툼해서 진짜 내가 먹어본 칼국수중에 원탑이다. 같이 나온 돈까스랑 환장하고 영주랑 먹었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또먹고 싶다. 

 

그리고 오후에는 스텔라 뭐 유튜브에서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역시나 바로 향했다? 어디로? 바로 바로 두근 두근 응! 역전할머니 맥주 한 잔 들이키고 영주가 좋아하는 역전 양념 치킨 먹고 나와서 요번에는 파인애플 탕후루를 냠냠 했다.

 

 

나는 맨날 아픈거 같아.

영주가 맨날 나한테 하는말이 너는 몸 약하니까 잘챙겨 먹어 하자마자 몸살이 쎄게 와서.. 영주가 챙겨준 따뜻한 도라지랑 약을 충분히 섭취후 잠에 들었는데 영주가 하라는데로 하니까 몸이 말끔해졌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영주 말을 잘 듣자.

 

그리고 하루는 비오는날에 출퇴근길에 휴대폰 하면서 내려가다 앞 사람이 지하털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는데 나랑 같이 넘어져서 그대로 넘어져서 죽는줄 알았다.. 영주한테 엄청 혼나고 휴대폰 하면서 에스컬레이터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진짜 아팠다.. 진짜로 아팠다..

 

또 일은 해야지..

저 그래도 직장인이랑 일 사진 안 올려서 그렇지.. 매일 매일 일하는 마케터입니다..

 

 

영주랑 배그! -  치킨 그맛은 교촌 레드윙

영주랑 사실 오래전에 알았을 때 친구 사이였을 때 배그를 많이 했는데 옛 생각이 나서 ㅋㅋㅋ 다시 배그를 깔아서 같이 했다. 역시 지금이나 예전이나 영주가 다 캐리해줌. 그리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나는 욕 먹음 벌써 죽었냐고. 그러니 가지 말라고 했지 하면서...

 

엄마 선물 사드리기

제목은 엄마 선물 사드리기 하면서 적었지만 사실은 엄마가 날 엄청 쫄랐다ㅋㅋㅋ 은근 귀여움.. 다음주에 여행 가는데 입을 옷이 없으시다고 하하,, 이거 쓰면서 다시 안방에 들어가 봤는데 옷 짱 많음.

 

 

10월 네 번째 데이트 -  천안 어딘가.

저 하트 귀엽지 않아,,? 천안 신부동에 있는 백화점이 있는데 거기 안에 있는 밥집이 진짜 맜있다. 이천가든이라고 한식코스인데 진짜 맛있음.  그리고 다먹고 탕후루 또 먹고 나 집 가야 하는데 영주가 집 가지 말라고.. 저렇게 삐져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서 납치하고 싶었음. 어머님이 내가 사드린 타코야끼 좋아하셨는데 요번에는 닭꼬치 사드리고 싶어서 사갔는데 맛있지만 역시나 원탑은 타코야끼! 담에 또 사가겠습니다!

 

배경화면으로 장난치기 원탑

첫번 째 사진은 영주가 나 커피 많이 사먹지 말고 커피 사탕 먹으라고 줬는데 진짜 맛있어서 다 먹어버림. 덕분에 커피 사먹는 양이 많이 줄고 요즘에는 물 먹기 시작하는중..

 

그리고 퇴근길에 각자 카카오톡 배경화면에 사진으로 도배하는 장난을 하면서 놀았는데 그냥 마냥 퇴근 하면 영주랑 놀 생각에 신나서 뭐하고 놀아도 싱글벙글!

 

배그에서 셀카찍기

영주랑 배그 하다가 영주가 잠깐만 일로와바 하면서 달려 갔더니 카메라 요리조리 움직이더니 셀카 찍어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에는 후.. 부끄럽지만 뽀뽀했음.

 

10월 25일은 영주 생일날!

10월 25일 수요일에 내가 제일 먼저 영주 생일 축하를 네이버 시계를 키고 축하 해줬는데 영주가 엄청 좋아했다. 그래서 내가 이미 생일 선물은 이미 줬지만 아이패드로 이쁘게 그려서 케이크 하나 보내줬다. ㅋㅋㅋㅋ 옆에 사진은 아빠가 영주한테 보내준 케이크인데 겨울철이라.. 딸기가 많이 안 나와서 다른걸로 대체 되어서 좀 슬프다는 영주.. 담에 내가 딸기 있는걸로 해줄게!

 

아이스크림 먹다 영주 생각난 썰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가 다들 더웠는지 아이스크림을 팀장님이 대표로 나가서 사와서 주셨는데 하필 내가 고른 아이스크림이 너 밖에 없어 였다. 근데 왜 하필 찢어서.. 찍었냐고 하는 영주 말에 대답 못 했다.. 진짜 녹는다고 까줘서 주셨어 ㅎㅋㅋㅋ 그리고 오른쪽은 귀여워서 사진 올림 

 

현장 실사 방문

요즘에는 내가 맡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쪽에서 통신쪽만 발을 들이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자영업팀과 함께 다니면서 전자와 관련된 현장 실사를 방문 하고 있다. 진짜 많은 도움이 되고 현장이 처음이다 보니 많이 떨렸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다.

 

10월 마지막 번째 데이트 -  영주네 가족 만나기

요번달 마지막 영주랑 한 데이트는 영주 가족 만나기였다. 가족중 영주 누나랑 누나분 남자친구랑 같이 만나서 놀았다. 엄청 떨려서 전날부터 두근 두근 거렸는데 막상 만나니 떨지 말라고 하시고 되게 잘 해주셨고 진짜 재밌었다. 하루종일 웃었던거 같고 영주가 귀여웠다. 영주가 귀여웠다.  영주가 귀여웠다. 영주가 귀여웠다. 영주가 귀여웠다.

 

이날 만나서 맛있는 편백찜도 먹으러 가고 형이 하는말이 중간 중간 너무 웃겨서 재밌었다. 누나도!! 점심 먹고 도넛가게를 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아 무엇보다 진짜 도넛이 달았다 그래도 우리 다 먹고 클리어함!!

 

아 그리고 이틀동안 영주랑 놀았는데 누나분 만나기 전에 저녁을 영주랑 먹으러 갔는데 와.. 뼈해장국이 이렇게 맛있고 안에 고기가 많은건 처음봐.. 우리 회사 앞에 있는 뼈해장국은 비싸기만 하고 맛 드럽게 없고 고기 두덩이 들어 있는데 여긴 진짜 맛집이었음.. 또 가고 싶다..는 영주가 나 데리고 또 가준대.

 

이렇게.. 영주랑 10월의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속으로 엉엉 울면서.. 집 도착 했는데, 하필 이날 또 영주가 아파서... 너무 걱정 되서 잠도 안 오고 다음날 까지 걱정 되가지고 설쳤던 날.. 아프지 말자 영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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