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일기장

 

12월 정말 이상한달..

부서 내 힘든일 많이 생기고 거기에 스트레스 받다가 괜찮아지니.. 비상계엄령까지.. 연말에 이상한일이 많이 생기는 달..

 

영주랑 노는게 제일조아

하지만 12월달 연속으로 영주 많이 만나서 기분 좋은달! 가끔 먹을거 고민일때 신부동 백화점 올라가서 먹는데 진짜 엄청 맛있음 아직도 안 먹어본게 많음..

 

 

추러스 개떙기네.. 도라에몽도 뽑고 핫바도 먹구 음료수도 먹고 인형 뽑기 안한다고 매번 하지만 매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주랑 노는게 제일 재밌어

 

또 영주랑 놀기!

요날은 유독 장칼국수가 엄청 땡겨서 영주랑 먹으러 갔는데 역시 맛있음~ 영주가 여기 알려준게 ㄹㅇ 신의 한수

 

12월14일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이날은 몇주년인지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이라 맛있는 회, 꼬치 잔뜩 시켜다가 먹었는데 진짜 맛있음 다이어트 한다면서 12월달이 제일 많이 먹은듯..

 

홈영업팀 연말회식

연말회식 분위기가 절대 아니어서.. 안 할줄 알았는데 이날 갈비랑 술 왕창먹음 !

 

영주랑 애슐리도 먹고 보드게임가서 져서 누나라고도 불러보고!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애슐리 가기로 해서 먹었는데 나 진짜 눈 완전 돌아갔잖아.. 영주는 바로 앞에서 "현민 천천히 먹어좀, 천천히 제발 "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날 처음으로 천천히 씹어먹은듯~!

 

보드게임 가서 내기 하기로 했는데 지면 오빠 또는 누나... 결국에 내가 다 졌고 잠깐이나마 누나라고 부르고 다닌.. 그리고 이날 저녁에 먹은 닭갈비가 ㄹㅇ 레전드.. 진짜 너무 맛있어.. 나중에 영주랑 또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