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일기장
망할 스탠바이미 옮기기..
회사에서 대량 구매한 스탠바이미 사무실로 옮기는데 뒤질뻔.. 아니 스탠바이미 가벼운거 아니였어? 이날 팔 다 긁히고 그냥 사망했음. 몸살남 ㅠㅠ
코스트코 가기
오랜만에 가족이랑 코스트코 갔는데 역시 가면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츄러스 한입 땡기고 아사히 생맥주랑 이것저것 먹을거 샀음돠~ 아 맞다 아빠가 맨날 중국산 이어폰 5만원짜리 쓰는데 노캔도 안 되고.. 밖에서 소리가 많이 세서 귀 망가질까봐 에어팟버즈3로 선물해드림 아빠 끼고 신세계 경험중
운동중
아.. 지금 운동 안 한지 2주 넘어가는데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운동 빡세게 했었다는 증거.. 운동 다하고 나니 앞집 아저씨가 멜론 한통을 줬는데 내 머리만해! 역시 과일은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어야 존맛탱이다.
영주랑데이트1
영주 너무 보고 싶어서 달려갔지용. 이날 서로 놀기 바빠서 사진을 안 찍었네.. 무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먹구 떡볶이도 먹구 맛있는거 다 먹은날!
동생이랑 두찜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두찜 먹고 싶어서 수민이랑 일요일에 시켜먹었는데 반마리로 시켰는데 딱 맞았음. 아 또 먹고 싶다 ㅎㅎㅎ
제주도여행1
원래는 엄마아빠 두분이서 가는 제주도 여행인데.. 아빠가 같이 가자 해서 꼽싸리 껴서 제주도로 출발.. 아빠 엄마는 오전에 출발하고 나는 일끝나고 출발해 목,금,토, 2박3일 여행 스타또...는 개뿔 항공기 지연으로 인해.. 무려 공항에서 2시간이나 대끼간 나 ㅠ
결국에 9시쯤 출발해 10시쯤 도착했는데 지쳤지만 역시 제주도 오자마자 헬로제주 보면 기분이 넘나 좋고 행복함. 저번에도 친구랑 갔었는데 가족이랑 가니 더 편하고 재밌는 여행이 될거 같은 기분!
다행이 엄마아빠가 데리러 와줘서 편하게 야시장으로 출발! 내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애매해서 야시장이... 닫고 있었음 ㅠㅠ 가는길도 어렵고 해서 물어보면서 갔는데 제주도 시장 어르신들 다 착하신듯..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용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야시장.. 원래 사람 많고 다 오픈 해야 하는데 각 점포들이 너무 늦어 문을 닫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영업하고 있는 점포들이 있어서 후딱 아빠한테 현금 받아서 먹을거 사러 가기 출동!
이때 한 3~5개정도 산거 같은데 진짜 다 맛있었음.. 특히 저 위에 있는 갈비가 ㅠㅠㅠ 진짜 환상이었음. 하지만 공항과 우리 숙소가 1시간 넘게 있는 거리에 있다보니.. 음식이 다 식었지만 숙소 도착해 아빠랑 술 한잔 하면서 맛있게 먹었지요
제주도여행2
내가 늦게 도착해 짧았던 제주도 여행 1일차가 끝나고 어제 술을 먹었기에 해장하러 갔는데 와우.. 여기 진짜 맛집임요 ㅠㅠ 지은이네 밥상 딱 간판만 봐도 맛집인것 처럼 보이죠! 여기서 청국장, 보말미역국2개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고 김치찜 같은게 밑반찬으로 나와서 다 먹어 볼 수 있었음 근데 진짜 맛있음!!
제주도 성산일출봉 고1때 갔었는데 또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서 아빠엄마한테 말해서 갔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최고의 선택 공기도 맑고 바다와 산 풍경이 너무 이쁨 ㅠㅠ
하지만 기쁨도 잠시.. 비가 갑자기 우르르 쏟아지고 바람도 불길래 아 이건.. 우리 일정 다 소화 못 하겠다 싶었지만 아빠가 아니다. 너무 시간 아깝다 우비 입고 돌아다니자 해서 3명이서 우비 입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이것도 최고의 선택 오랜만에 입은 우비에 이쁜 풍경에 너무 재밌었음!
그다음 간곳은 제주도 구좌 송당 동화마을 여기는 걸어다녀야 하는곳이라서 하루종일 우비만 입고 걸어다녔는데 비와서 난 더 신나고 재밌었음. 그리고 여기 추천 너무 이뻐용
제주 앞에서 엄마아빠 사진도 찍어주고 한바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동화마을이라 중간 중간 폭포도 있길래 가봤는데 진짜 시원함!
동화마을에 있는 지브리 이웃집토토로 소품샵이 있길래 가봤는데 가지 말걸 그랬어.. 엄마가 귀여운거 엄청 좋아하는데 가지고 싶은게 엄청 많은거 있지.. 결국에 엄마한테 사드림..
그리고 한바퀴 다 돌고 비가 너무 와서 잠깐 쉴겸 제주도 엄청 유명한 제주도 더 제주 송당파크 스타벅스에 들려서 빵이랑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아서 겨우 자리에 앉음. 아 그리고 차 타러 가는길에 엄마가 1층 들려야 한다길래 들렸는데 제주도에만 파는 제주 + 스타벅스 + 스탠리 텀블러를 가지고 싶다길래... 하나또 엄마한테 선물 해드림
점심에는 다음 스케줄인 유명한 개그맨이 운영하는 화덕피자 먹으러 갔는데 가는길에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무소.. 이런게 진짜 제주도 감성 아닌가?
또 열심히 30분 달려서 도착한 제주도 화덕피자 맛집 윤스타! 여기는 TV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고 유명한 연예인이 무조건 들리는 곳이라네용 근데 진짜로 인테리어도 좋고 매장에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모자 반지도 있고 너무 이쁨!
가격은 양식집 답게 좀 있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 진짜 맛있음 아니 태어나서 이런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엄마가 다시가보고 싶을정도라도 말할정도록 맛있었음. 우리는 윤스타피자랑 고사리파스타, 오름(바질)파스타 먹어봤는데 재료를 다 직접 재배해서 만든거라 싱싱함.. 진짜 맛있음
그 다음 여기는 어딘지 모르겠는데 유명한곳임. 오전엔 비 많이 왔지만 비가 왔던 풍경이라 하늘이 파랗고 너무 이뻤음. 뒤에 올라가서 보는곳 있는데 올라가니 너무 신났던곳
이쁜곳 다 가봤으니 이제는 소품샵 쇼핑. 엄마가 귀여운걸 엄청 좋아해서 리스트에 빼곡히 적어놓은 소품샵리스트.. 엄마가 이런데 가면 1시간이나 있어요 ㅋㅋ 근데 제주도 소품샵 다 귀여워서 너무 이쁨
그 다음은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비밀의숲, 근데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음. 볼것도 그닥.. 그냥 커플끼리 와서 사진 찍고 가는정도면 좋은데 ㅠㅠ 하필 비가 와서 밑에 다 흙이 진흙이 되가지고 비오는날에는 비추천인데 날씨 좋은날에는 추천 ! 그래도 가족이랑 걸으면서 힐링 되는 시간 가졌음!
너무 늦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회를 먹고 싶어서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제일 사람 많은 횟집을 선택했는데 기다리는 시간만 30분.. 무튼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역시... 가격은 생각 하고 가셔서 드시면 좋을듯.. 여기서 20~25만원정도 쓰고 나왔는데 좀 뭔가 많이 나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그냥 기분 내기 좋은 횟집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너무 시간이 아까워 아빠랑 몰래 밖에 나가서 생맥 먹는데 진짜 맛있었음 ㅋㅋㅋㅋ 엄마 한텐 미안하지만 자게 냅두고 나가서 아빠랑 생맥 먹는데 이날 나 개취해서... 뻗음
제주도여행3
숙취로 인해.. 오전에 나는 스케줄 참여 못하고 차에서 자기만 했는데 아빠가 보말칼국수는 먹자고 해서 제주도에서 보말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바당길에 가서 먹었는데 또 먹어도 진짜 맛있음 다 먹고 시원하게 아스크림 하나 땡기기!
그다음 집가기전에.. 엄마가 무조건 사야 된다는.. 제주도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판매하는 제주 마음샌드.. 이거 난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엄청 유명하던데 가격은 진짜 살벌함..
영주랑데이트2
영주가 10월 25일 생일이라 선물을 준비 했는데.. 마음에 들어했으면 해서 고민 엄청 하다가 구매한 선물들.. 물론 주고 나서 돈 많이 썼다고 혼났지만 그래도 엄청 뿌듯한날
만나자마자 엄마아빠가 준 선물 착용하고 영주가 먹고 싶다던 상무초밥에 들려서 먹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초밥!
그다음 PC방으로 향해서 스팀게임 뭐할지 고민하다가 슈퍼마켓 운영하는 게임 있길래 해보고 그다음은 뭐 스테이지 깨면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인데 오랜만에 게임 재밌게 하고 왔음!
그다음 다신 가지 말기로 했던... 또 오락실에 들려서 총 게임도 하고 영주 농구 하는거 구경도 하고 진짜 재밌었음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뭐먹지 고민하다가 영주가 라멘 먹자고 해서 오 좋다~ 라고 하고 라멘 먹으러 갔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음!
제주도 면세점에 산 엄마 가방 ㅋㅋ
엄마 가방이 다른옷에 잉크 뭍어서.. 사자마자 폐기처리된 가방 ㅠㅠ
마케팅팀 목표 달성 야호
내가 마케팅팀에서 새로 하는 사업에서 목표 수익이 있는데 목표 달성해서 기분도 좋고 같은팀인 전자팀에서도 엄청 큰 성과 내서 맛있는 김밥도 먹구 회도 먹구 완전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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