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 블로그

9월 일기장 (22ver)

by 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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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기장 (22ver)

나름 열심히 살았어

일기를 많이 써본적이 없는지라 첫 시작을 어떤걸로 시작하고 마무리를 어떤걸로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써보려고 한다. 사실 9월 일기장이라고 해서 9월에 뭔가 대단한 걸 한 건 없는 거 같지만 다시 뒤돌아보면 진짜 열심히 산 거 같아 일기를 써내려간다.

 

9월의 첫시작에 파트장이 없다

내가 회사에 입사한지 한달이 되는 째다. 8월2일에 입사하여 이자리까지 오기 까지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을 부었다. 8월달에 내가 의지하던 파트장이 퇴사했다. 분명 6개월 전부터 나 퇴사 할꺼니까 정리 잘해 이제 너가 팀 이끌어야 된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파트장이 퇴사한다고 하기 전날에 실감이 났다. 9월1일에 퇴사했고 9월1일부터 파트장 없이 일한다.

 

 

모든게 어려워 윗 사람을 찾게 되더라

그렇게 내 상사가 없어지고 몇명의 내 팀원들과 9월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쉬었는데 며칠이 지나다 보니 뭔가 나도 모르는 두려움이 생겼다. 이 광고를 집행 해도 되는건가? 이 광고는 우리 브랜드에 맞는 취지를 가지고 있는가? 많은 고민이 생긴다. 근데 이게 맞는지 물어봐야 할 사람이 없다. 이게 내가 버텨야 하고 내가 해 나가야 한다면 해볼라고.

 

 

 

9월 월간 회의

이번 회의 시간에는 내 윗상사인 파트장이 없어서, 사실상 내가 파트장 역할을 해야했어. 마케팅 팀을 이끌어야 하고 파트장 역할을 내가 해야 하다보니 두렵더라고. 근데 마음 먹고 하기로 했어서 매번 하루아침에 회의를 준비 했었는데 이번에는 첫 시작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 해서 일주일 전부터 생각 하면서 회의 준비를 했어. 이번 회의 시간에서 내가 중요히 생각하는 것은 10월 광고비, 인입 및 관련된 데이터 나는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다 보니 회의를 잘 하고 나온 거 같아. 9월 회의에서 느낀건 내가 이제 잘 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그리고 내가 팀원 이끌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거 같은 용기가 생겼어.

 

 

 

 

월 마감, 목표 달성

벌써 9월이 끝나간다. 아무것도 안 한 거 같으면서도 엄청 열심히 살았다. 여기서 회사 관련 된걸 깔 수는 없으나 내가 목표치가 2,000개면 2,026개로 목표 달성을 했다. 같이 일해준 내 팀원에게 항상 고맙고 고맙다.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우리 팀은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10월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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