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 블로그

12월 월간일기 (22ver)

by 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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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월간일기 (22ver)

 

12월 출근도 부평

벌써 22년 마지막달을 마무리했다. 여전히 나는 한 회사에서 출근을 하고 있고 12월도 역시 부평으로 출근을 했다. 이제는 한 회사에서 1년 넘게 있다 보니 눈치도 생기고 내 능력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인 거 같아. 23년에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사실 지금 23년이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나 파트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3개월안에 실적을 내야 좀더 뿌듯하게 올라갈 거 같다.

 

12월엔 술..

잘 모르겠다. 보통 월간일기를 정리하려고 쓰다 보면 갤러리를 보는데 술 사진 밖에 없는걸 봐서  술이랑 일만 했을지도 모른다ㅋㅋ. 무튼 옆에는 탕수육을 시킨거 같고 오른쪽은 고기를 먹은거 같다.

 

여동생 코로나 걸림

여동생이 코로나에 또 걸려버렸다.. 우리집의 웃음은 끊겼다. 여동생은 또 혼났다.. 우리집은 회사를 다 다니기 때문에 괜히 집에 같이 있다가 코로나에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어머님 아버님은 할머님댁으로 떠나시고 나는 모텔에서 며칠동안 잔 거 같다. 여동생 코로나 걸린 일주일동안 자가키트만 10번 넘게 한 거 같다..

 

카타르 월드컵 스코어 맞추기

우리 회사는 참 다양한걸 많이 한다. 소통창구가 유일하게 자유롭게 열려 있는 회사는 우리 회사 밖에 없을 거 같다. 대한민국하고 포르투칼 경기가 있다 해서 나도 스코어 맞추기를 했는데 질걸 알면서도 국뽕 힘을 믿는다 싶어서 ㅋㅋ 2:1로 스코어를 찍었는데 웬걸 진짜 이겨버렸다.. 국뽕의 힘은 대단해. 치킨 받아서  가족이랑 맛있게 먹었다. 옆에는 그 다음날 신나서 출근하면서 추운데도 아아를 먹는 저입니다.

 

 

12월에 눈

참 몇년전만 해도 눈이 진짜 많이 왔던 거 같은데 내가 느끼기에 22년에는 눈이 그닥 많이 온거 같지 않다. 그래도 비 보다는 눈이 좋아서 밖에 나가봤는데 누가 귀엽게 눈사람을 만들어놨다 ㅋㅋ 아마 우리집 1층에 사는 아기들인 거 같다. 옆 사진은 출근길에 찍은건데 미끄러울까봐 되게 조심조심해서 걸었다.

 

또 술

요번달에는 친구들 만나서 놀다 보니 재밌는 거 같다. 술만 먹는게 좀 그렇네 살찌겠다.

 

 

나도 코로나에 걸리다

미친.. 결국 나도 코로나에 걸렸다.. 안 아픈줄 알았는데 어느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무겁고 아팠다. 그래도 출근은 했지만 혹시 몰라서 회사가자마자  검사 했는데 두줄이 떴다.. 그대로 나는 회사에서 쫒겨나고 집에서 재택근무 시켜주셔서 재택근무를 했다. 그거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코로나에 두 번 걸렸다..

 

 

또술

죄송하지만 진짜 사진에 12월달에는 술 밖에 없다.. 근데 너무 재밌다. 홍초 소주도 마셔보고 그냥 후레쉬도 마셔보고 얼그레이 하이볼도 먹어보고 소다 하이볼도 먹어봤다. 생각 보다 너무 맛있었고 재밌었다. 

 

전자담배 액상 구입

나는 보통 연초를 많이 피는데 요즘 들어서 전자담배가 다시 피고 싶어져서 전자담배 액상을 구매했다. 항상 연초도 달달한것만 피는 나는 전자담배도 달달한것을 피고 싶어서 이번에 구매한 액상은 플로리다 레몬에이드 액상과 청포도 액상을 구매했다. 둘다 아이스가 붙어 있어서 쿨링감이 좋았다. 지금도 블로그 쓰면서 피고 있는데 맛있다.. 강추

 

 

가족식사

여동생이 밥 사달라해서 밥도 사줬다.. 여동생은 나만 보면 뭐 사달라고 한다.이게 맞나? 무튼 가족한테 쓰는건 괜찮은 거 같아. 올 한해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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