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3년 2월 월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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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작이 마라탕

점심 시간이 되면 직원들끼리 밥을 먹는데 이날은 마라탕이 먹고 싶었나? 2월 첫 점심 결제 했던게 마라탕으로 찍혀 있길래 올려본다. 인천 부평 회사 바로 아래 있는 마라탕집인데 가까워서 매일 가지만 나쁘지 않게 맛있는 집이다.

 

토요일 업무

이번년도 1월부터 우리 홈영업팀도 토요일 근무를 시작했다. 토요일 근무를 시작하면서 토요일에 상담을 나갈 수 있게 마케팅 팀에서 처리해줄 업무들이 많은데 그렇다 보니 내가 마케팅 파트를 맡으면서 토요일에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토요일 업무가 끝나고 홈영업팀 담당님과 나눈 대화 내용

 

100년만에 찍는 가족사진

나도 이런 사기를 당할지 몰랐지만 그 흔한 SNS에 가족사진 무료로 촬영 해준다고 하고 액자로 몇 백만원치 사게 만드는 수법을 아시나요? 그들도 그들의 광고방식이지만 난 이거 사기 당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머님이.. 굳이 하시겠다고 하셔서 했지만 사기 당한거 치고는 나름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인 거 같다. 엄마 말대로 이때 아니면 언제 찍겠어. 사진은 다들 맘에 든다고 하니 괜찮은 거 같기도. 괜히 엄마한테 화낸게 미안하다. 사진을 다찍고 가족끼리 그 근처에 맛집을 알아봐서 맛있는 걸 먹으러 갔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화가 조금 났지만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가족한테 잘해야지 하면서 제일 못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슬프다.

 

놀았으니 다시 일 해야지는 바로 연차

가족이랑 친구랑 놀고 나면 그 다음 주말이 오기전까지는 또 미친듯이 일을 한다. 또 내가 일을 해야 승진시켜준 담당님한테도 보답을 드릴테고 가족들도 행복해 할게 뻔하기 때문에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내 주변을 위해 일하고 있는것과도 같다. 이 마음을 누가 알까? 마케팅 하는 사람이니까 마케팅 광고 랜딩도 짜고 디자인도 작업 들어갔다.

 

다시 찾아온 토요일 근무

토요일 근무는 매주 찾아온다. 그에 따른 보상을 받고 있으니 일을 하고 있는건데 날 챙겨주시는 담당님이 직접 회사에서 챙겨주시는 거 외 기프티콘으로 많이 챙겨주신다.. 그에 맞는 실적으로 보여드려야지 무조건.

 

다시 일 해야지 마케터니까

나는 온라인 마케터가 내 직업이기에 평일에는 광고에 관련된 업무를 지시하고 실행시킨다. LG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LG 상품에 관한 업무를 한다.. TMI

 

나는야 컴퓨터 기사

개인정보 이슈가 요즘 많아져서 우리 회사도 포맷을 진행했다. 10대가 넘는 컴퓨터를 혼자 초기화 하려니... 눈물이 나지만 이것도 회사 업무지만 열심히 해줬다. 그리고 열심히 하니 보상이 있는게 맞는건가?ㅋㅋ 맛있는 간식까지 주셨다.

 

3월1일 삼일절에 일본으로 유학가는 친구랑 마지막 술자리

나랑 오래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자기 3월1일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니 꼭 만나서 저녁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녁을 먹었다. 우리집 근처에 맛있는 고깃집 있는데 (사실 걍 내가 좋아해서 가자함) 고깃집으로 가서 술 까면서 고기를 미친듯이 먹었다.아 물론 계산은 삼성 다시시는 형님이 계산 해주셨다. 플렉스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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