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 블로그

24년 4월 일기장

by 닷모
반응형

24년 4월 일기장

 

회사사람이랑 술

4월 시작은 회사사람이랑 술을 마셨는데 1차는 보쌈 먹었구요~  2차는 일반 술집가서 떡볶이랑 치킨 먹었어요~ 우리 어리고 술 잘 먹는다고 선물도 받았슴돠

 

심심해서 가족끼리 코스트코 나들이

날씨도 좋은데 집에만 있기 그래서 어디갈까 하다가 아빠가 코스트코 가자고 해서 코스트코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먹을것도 사고 너무 재밌음. 엄청 커서 돌아다니는 맛도 있는데 1시간 걸어다니면 집가고 싶음.

 

실패 안한 테무깡 + 투표

아빠가 한달을 기달려서 구매한 테무.. 드디어 깡 들어갔는데 아빠가 실패한게 거의 없다면서 도착만 해도 다행이라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택배는 누구나 까는 재미가 있음니돠 그리고 다 같이 가족끼리 투표 하러 가서 투표하고 맛있는 밥도 먹었지요~!

 

인스타에 새로 생긴 게임

영주가 인스타에 새로 생긴 게임이 있다고 해서 보니가 디엠으로 이모티콘을 보내면 그걸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은근 어렵던데 이런건 영주가 진짜 잘하는듯.. 집념과 승부욕이 있어 이 친구가

 

엄마 생신 선물 사드리기

엄마한테 생신 선물 뭐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니 "시계"라고 대답하면서 보여줬던.. 네이버 쇼핑 4만원짜리 짝퉁시계.. 화가 나서 엄마 "돈 눈치 보지말고, 아들이 사주는건데 내가 좋은거 사줄게" 라고 말해서 백화점 갔더니.. 수백만원.. 그래도 엄마가 좋아하는 시계 사드려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는데 이날 엄마가 밥 사줌!

 

영주랑 데이트1

영주가 인스타에서 날 태그해서 꼭 먹고 싶다고 했던 고메스퀘어를 찾아갔는데 초밥 부터 시작해서 먹을게 너무너무나도 많아서 전부 다는 못 먹었지만 오랜만에 배 엄청 꽉 채웠던날. 저녁에는 터미널에 있는 라멘 먹었는데 아무리 생각 해도 신부동에 있는 라멘집이 제일 맛있는듯.

 

 

삼성 AI가전 박람회 다녀오기

내가 원해서 다녀온건 아니고 회사에서 대표로 다녀오라고 해서 팀원 한 명과 같이 다녀왔는데.. AI는 대단함. 가전제품은 LG인줄 알았는데 이제 AI가 다 해먹는듯한 느낌.. 너무 스마트해짐. 가지고 싶은데 진짜.. 비쌈.

 

 

영주랑 데이트2

엄청 오랜만에 영주누나랑 형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재밌고 신났었다. 1차는 맥주집을 가서 소세지도 먹구 엄청 매웠던 떡볶이두 먹고 바게트가 들어간 콘치즈도 먹구 식폭행 하다가 2차는 노래방룸을 가서 맥주 타워 엄청 큰거 깔아놓고 안주 시켜서 노래 신나게 부르면서 놀았는데, 늘 영주랑 노래방 가면 노는 그대로 신나게 놀아 재꼈음. 또 누나랑 형이랑 영주랑 놀고 싶음.

 

영주랑 데이트3

다음날 영주랑 둘이서 데이트를 했는뎅 보고 싶었던 범죄도시4도 봤는데 진짜 재밌고 웃겼음. 그리고 영주가 먹고 싶다던 츄러스도 먹구 나쵸도 먹었는데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음. 그리고 점심에는 닭칼국수 먹었는데 오.. 여기 생각보다 맛집임. 불당동 처음 가봤는데 맛집이 많음. 그리고.. 나 김치 큰거 못 먹어서 작게 먹는데 영주가 한땀 한땀 짤라줬다..

 

신나게 또 놀다가 저녁에는 카츠를 먹으러 갔어용. 생각 보다 맛있긴한데 몇 접 먹으면 느끼하고 물려서 영주한테는 개인적으로 안 맞았지만 나는 맛있게 먹었음. 다음에는 카츠 말고 그냥 돈까스 먹어서 영주 맛있게 해줘야징. 그리고 탕후루는 오전에 먹은건데 저거는.. 뭐 어디서 먹든 항상 맛있더라.

 

느끼한 카츠 다 먹고 나와서 바로바로바로, 구슬아이스크림 먹기! 구슬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생겨서 먹어봤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음. 그리고 날씨 풀리면 걷자 했던 터미널 근처 공원에서 수다 떨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중간에 헬스 하는곳이 있어서 또 회원님 놀이하다가. 집에 갔지용.. 후 3월 4월도 바쁘게 살면서 영주랑 데이트 까지 완벽해

 

사랑해 영주야 ♥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닷모

닷모

활동하기